제목 | 2016 KCU 식품영양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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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1-10 | 조회 | 1554 |
작성자 | 대학소개관리자 | ||
2016 KCU 식품영양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언론홍보단 영어과 이재영] "첫 실습 그리고 건강 도시락, 보람을 느끼다." 2016년 10월 28일, KC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는 목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건강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전부터 실시된 실습은 재료 다듬기, 썰기, 볶기, 꾸미기 그리고 마무리 포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들을 학생들이 손수 준비했다. 첫 실습이기에 서툴렀던 솜씨였지만, 교수들의 지도아래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를 했다.
예쁘게 포장 된 도시락과 빵을 들고, 목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35인분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표 학생들이 도시락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고, 학생회 주도 아래 도시락을 직접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1학년 학생들이었기에 어색해하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다들 즐거워 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조리실에서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까지 완료한 20여명의 KC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보람찬 하루가 마무리 되었다. 조수아 학생은 "첫 실습이라 설레고,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단합되는 모습이 좋았고, 아이들이 밥을 맛있게 먹어주어 보람있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전달식 이후, 담당 교수들을 통해 건강도시락 만들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박은영 교수는 "과연 우리 학과가 지역사회에 어떤 공헌을 할 수 있을까 생각 중에 지역사회 아동들이 생각났고,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아직 1학년 학생이다 보니 조리에 대해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함으로 실습도 하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라고 하였다. 학생들을 지도한 윤진아 교수는 "건강도시락이라는 취지로 채소를 잘게 다져 모양이 예쁜 동물 모양으로 준비했고, 채소보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영양있는 음식을 제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은영 교수는 "앞으로는 지역아동 뿐만 아닌 노인 등 다른 분들에게도 건강도시락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타 학과와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간호학과에서 아동이나 노인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또는 간단한 진료를 하게 되면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옆에서 그에 맞는 식단을 제시 및 음식 추천을 하는 기회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KC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와 소중한 경험들을 학생들에게 주며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예정이다.
[언론홍보단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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