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무원 준비생을 위한 공모전’-뭔가 Something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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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2-07 | 조회 | 1318 |
작성자 | 대학소개관리자 | ||
‘공무원 준비생을 위한 공모전’-뭔가 Something할까(인터뷰)
< 2016년 코리아 중앙데일리에서 실시한 ‘The New York Times' 마케팅 공모전 [KC-UP] >
2016년 11월 17일, 코리아 중앙데일리 대회의실에서 ‘뉴욕타임즈 공모전’ 발대식이 진행됐다. ‘뉴욕타임즈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KC대학교 영어과에 재학 인 우민하, 이재영 학생(팀명 뭔가Something)이 1차에 통과되어 우민하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이번 코리아중앙데일리에서 주최한 뉴욕타임즈 공모전 1차 30팀에 들어간 영어과 우민하입니다.”
▲우선 공모전 1차 통과 축하드립니다. 본격적인 인터뷰 들어가기에 앞서 공모전이 1차 30팀으로 구성 됐던데, 1차 30팀이 뭔가요?
“1차 30팀이 생소할 거예요. 우리도 그랬는데요. 바로 입상자를 발표하는 공모전과 차이점인 것 같아요. 이번 공모전은 1차로 30팀을 선정, 한 달간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진행, 한 달이 지나면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발표합니다. 지금은 30팀에 선정 된 거죠.”
▲본인 및 이재영 학생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동기는 무엇일까요?
“공모전은 코리아중앙데일리 문자를 받고 알게 됐습니다. 여름방학 중 ‘신문 읽는 사람들-UNIV’에 참가한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졌는데요. 평소 공모전에 관심이 많았고, 뉴욕타임즈 공모전 즉, 언론사 공모전은 흔한 기회가 아니기에 참가 했습니다.”
▲본인은 공모전 참여 전, 뉴욕타임즈 브랜드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나요?
“뉴욕타임즈라는 이름은 모든 분이 들어 봤을 거라 감히 생각합니다. 그만큼 유명한 신문사입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즈를 읽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저 역시 신문 읽는 사람들에 참가하기 전에는 접하지 않았던 신문입니다. 실제로 난이도도 높고요. 신문 읽는 사람들을 통해 기사를 많이 접한 것은 사실이지만, 뉴욕타임즈 신문사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본 공모전을 참가한 이유 중 하나였죠.”
▲이번 공모전에 ‘보고 또 보고’라는 슬로건으로 특화사업을 제시했는데, 사업의 주제를 어떻게 선정하셨고, 왜 공무원 준비생을 특정 타겟으로 삼으셨는지 궁금해요
“공모전은 뉴욕타임즈 인지도 제고입니다. 앞서 말했듯 뉴욕타임즈 자체로는 워낙 유명합니다. 그래서 뉴욕타임즈라는 신문을 알리는 것보다는 특정 타겟층을 잡고, 특화된 사업을 진행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공무원 준비생이었는데요. 실제로 코리아중앙데일리, 뉴욕타임즈 기사가 그대로 공무원 영어시험에 출제가 많이 됩니다. 하지만 많은 준비생이 모르고 있습니다. 그 때 생각했죠. 아! 이거다. 공무원 준비생을 위한 뭔가를 만들자. 하지만 무슨 프로그램을 할지 막막했어요. 그래서 일단 우리의 계획안을 김장현 교수님에게 여쭤봤죠.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고, 나온 것이 공무원 모의고사입니다. 저를 인터뷰하는 기자님은 뉴욕타임즈 기사에서 공무원 시험이 많이 출제 된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많은 공무원 준비생이 뉴욕타임즈 기사가 출제 된다는 걸 몰라요. 정말 모르더라고요. 주변 친구에게도 물어봤지만 아는 친구가 없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보고 또 보고’라는 슬로건으로, 뉴신사(뉴욕타임즈 신문읽는 사람들)와 공무원 모의고사를 준비했습니다. 뉴신사는 기존 코리아중앙데일리에서 진행하는 신문 읽는 사람들을 변형한 것인데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뉴욕타임즈를 읽으며 스터디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공무원 모의고사에 할인을 하는 프로모션도 넣었고요. 뉴신사를 하며 한번 신문을 보고, 모의고사를 보며 또 보고, 그래서 보고 또 보고가 되는 거죠. 확실한 타겟층을 잡는다면 서로에게 윈윈이지 않을까요?
▲인터뷰 중, ‘뉴신사’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뉴신사'는 무슨 동아린가요?
“뉴신사는 뉴욕타임즈 신문 읽는 사람들의 약자입니다. 뉴신사는 기존 프로그램인 신사와 비슷합니다. 신문을 읽으며 스터디 하는 것인데요. 다만 차이점이라면, ‘공무원 시험’이라는 뚜렷한 목적이 있는 그룹이죠. 신사에 있는 홍보미션은 없애고, 공무원 모의고사를 보는 방향으로 설정을 합니다. 시험 준비를 혼자하면 지칠 때가 있는데요. 같은 목표를 갖는 학생들이 같이 공부한다면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 생각해요.”
▲벌써 마지막 질문이에요. 본인과 이재영 학생이 이 공모전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 혹은 기대하는 것이 있나요?
“공모전을 통해 얻고자 하는 거요? 글쎄요. 저는 학생일 때 여러 경험을 하고 싶어요. 현재 1차 발표 30팀 선정이 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입상에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죠. 하지만 공모전을 준비하며 기업분석도 하고, 새로운 지식도 쌓고, 그리고 우리만의 계획안을 짠다는 게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공모전을 준비하는 일분일초가 소중합니다. 이 시간이 쌓여 우리의 자산이 되잖아요. 다만, 이번 공모전은 학생 신분으로 참여하는 마지막 공모전인데요.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요.”
▲인터뷰에 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6.11.17. 오후 20:00
[언론홍보단 1기 조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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