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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종합인력개발센터 주관, 취업 FESTIVAL 대상 “아동복지학과 김현지를 만든 것”
등록일2017-01-10조회2821
작성자대학소개관리자

 

 

종합인력개발센터 주관, 취업 FESTIVAL 대상

 

“아동복지학과 김현지를 만든 것”

 

 

 

11월 17일 KC대학교 종합인력개발센터에서는 입사지원서 경진대회 및 면접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 프로그램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한 아동복지학과 4학년 김현지 학생을 인터뷰했다.

 

. 안녕하세요.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아동복지학과 4학년 김현지 입니다.”

 

두 대회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셨는데 정말 축하 드립니다. 어떻게 대회에 참여하게 된 건가요?

“사실 참여하게 된 계기는 상금과 취창업 마일리지 때문이었어요.열심히 하면 돈도 받을 수 있어서 지원했습니다.그리고 종합인력개발센터(이하 종개터)에서 진행하는 마일리지 프로그램도 참가 중이었는데 이왕 하는 거 잘 해보자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죠.또 이미 자소서 써놓은 것도 있었기에 그냥 될 대로 대라 하면서 넣게 됐죠. 면접페스티벌 같은 경우에는 1차 서류가 합격되어서 면접 연습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고요.”

 

그렇다면 입사지원서와 면접페스티벌을 각각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입사지원서 같은 경우에는 종개터에서 첨삭지도를 많이 받았어요. 8번정도?그리고 나서 취업하고 싶은 곳에 제출했고,한 번 지원해볼까 해서 넣게 되었죠.면접페스티벌 같은 경우 처음 학과끼리 할 때는 아무 준비도 안 해서 갔어요.감도 안 잡히고,다른 기관에 취업하려 자소서 쓰느라 바빴어요. 그래서 맨땅에 헤딩식으로 학과 면접을 봤는데 운 좋게 저를 최종면접자로 뽑아 주셔서 그 때부터 준비했죠.아동복지론, 보육학개론,아동발달, 그리고 각 기관에서 소개하고 있는 특징이나 아동발달특성,놀이특성 등을 공부하고 준비했어요.”

 

그렇다면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하지만 기본인 것들이 있다면 입사지원서와 면접페스티벌 각각 한 가지씩 말씀해주세요.

“입사지원서 같은 경우에는 일단 써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저 같은 경우에는 1학년 때부터 취업프로그램에 많이 참가했어요.면접, 자소서 특강을 닥치는 대로 들었지만 실제로 진진하게 써 본적은 없었어요.그래서 그것들은 머릿속에만 남고 손에 익지는 못했죠.그러다보니 4학년이 되어 부랴부랴 쓰게 되었고, 시간도 많이 뺏겼어요.미리미리 써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처음 쓸 때는 한 두번 첨삭 받아서는 잘 쓰지 못한다는 말도 하고 싶어요.제가 8번이나 첨삭 받은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누군가가 내 것을 첨삭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 좋은 말이 안 나왔어요.그래서 첨삭 받아 고치고 또 고쳐서 좋은 입사지원서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면접 같은 경우에는 자세와 표정이 중요하겠죠. 평소 구부정하게 다니면 나중에 면접 볼 때도 구부정하더라고요. 그리고 웃으면서 임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확신에 찬 느낌을 보여주면서 말이죠.”

 

아동복지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또는 미래의 보육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또 이걸 자기소개서에 어떻게 녹여냈는지 궁금합니다.

“가장 어려운 질문 같아요.실습 때 경험을 보자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으면 실습을 버틸 수 없을 거예요.하지만 이건 누구나 하는 말이죠.제 경험을 자소서에 녹아낸 것은 에너지틱함 이었어요. 밝은 에너지 속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사고와 그런 에너지를 통해 지치지 않고, 아이들과 놀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보육교사의 자질이었던 것 같아요. 자소서에도 그것을 바탕으로 ‘에너자이저’라는 말을 쓰며 저의 활동성이나 아동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강성(?), 그리고 믿음성을 주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이네요! 후배들에게 그리고 취업준비를 앞둔 학생들에게 조언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후배분들에게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얼마든지 연락하라고 하고 싶어요.그리고 학교에 수업만 듣고,집에 바로 가는 것이 아닌 학교 활동을 통해 자소서에 들어갈 내용을 만드세요.굳이 학교활동이 아니어도 자기가 목표하는 전공, 기업 또는 관련 기관에서 대외활동 혹은 봉사활동을 많이 하세요.다 경험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말 하지 않아도 해보시면 다들 알 거예요.

그리고 여행!꼭 다녀와보세요.아시아, 유럽,북미, 남미 어디든 안전한 곳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와보세요. 생각을 넓힐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자기시간관리를 하세요! 4년 결코 길지 않습니다.지나가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요.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살고 싶으면 그만큼 노력해야 해요.그러기 위한 첫 단계는 시간관리 입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어보세요. 4년 내내 자신이 읽는 책, 전공 책, 학과 과제 말고 순수하게 자신이 읽고 싶어서 읽는 책은 1권이 채 안 됩니다.사회에 나가 다른 경쟁자들과 경쟁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싶으면 책을 읽어 자신의 견문을 넓히기 바래요.혼자 읽을 수 있으면 혼자 읽고, 혼자 읽기 힘들면 아동복지상담 소그룹 ‘그대나비’에 가입하여 같이 토론하며 읽어보세요.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인생은 본인 하기 나름이잖아요. 본인이 높은 곳을 가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하세요.학교 불평은 접어두고 말이죠.저도 불평을 많이 하지만 학교에서 얻은 것들은 사랑해요.교회를 믿지 않는 수준을 넘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학교에서 실시한 것들 중 괜찮은 프로그램이 많아요. 좋은 동아리도 많이 있고요.여기 오신 것도 자신이 택해서 혹은 떠밀려 온 것이라도 불평은 하되 멈추지 말고 전진하시길 바라요.자신이 스스로 발전하는 삶을 사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6.12.11. 오후 8:10 

 

[언론홍보단 1기 조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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