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서대학교, 서울창업허브M플러스 입주사 협의회와 지역혁신 협력체계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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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8-26 | 조회 | 647 |
작성자 | 홈페이지관리자 | ||
지난 9일, 강서대학교는 강서구의회, 서울창업허브M+ 입주사 협의회와 함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위해 강서대학교 측에서는 김용재 총장을 비롯하여 다수 교무위원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강서구의회에서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이 참석, 입주사 대표들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서대학교는 1958년 신학대로 출발해 현재 신학, G2빅데이터경영 등 7개 학과를 운영 중인 강서구 소재 4년제 사립대학이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유학생 수백 명이 입학하는 등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M+는 서울경제진흥원이 마곡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기업지원시설이며, 현재 약 80여개 내외 업체가 입주 중이다. 소위 말하는 ABB분야(AI, 블록체인, 빅데이터) 관련 업종의 회사들이 입주해 있으며, 졸업기업까지 포함하면 수백 개 기업을 배출한 명실상부 마곡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강서구의회, 입주사 대표단이 강서구를 중심으로 민·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무엇보다 강서구 정주인력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강서대와 입주사대표사간 가족회사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및 취·창업, 대학교 교과과정에 산업현장 교수제도 도입, 공동과제 수행 등이 논의되었다. 당시 자리에 함께 했던 한상욱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은, "엠플러스 졸업기업들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입주사 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강서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2캠퍼스 건립이 완료되면(등촌역 인근 부지활용), 산학협력관 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관내 기업들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건립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강서구 민·관·학 협력체계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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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간담회 사진.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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