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원 총동문회장, 제30회 익산시민대상 '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

△ 사진제공- 익산시

 강서대학교 총동문회를 이끄는 정기원 회장이 9월 26일 제30회 익산시민대상 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회장이 오랜 기간 지역 사회의 문화 및 체육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익산 시민들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이다.

 익산시민대상은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정기원 회장은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 진흥 및 체육 인프라 확대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총동문회는 정기원 회장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수상은 강서대학교 동문들의 위상을 높이는 자랑스러운 일임을 표명하였다.

정기원 회장은 수상 후 “감사하다. 익산시립도서관에서 문화계 인사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익산시민 27만 명 중 문화예술 부문(문화, 예술, 체육) 단 1명에게 주는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의 말을 전해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서대학교 총동문회장은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모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였다. 시상식은 10월 3일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 기념 주요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익산시, 제30회 익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https://v.daum.net/v/20250927224925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