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수강생들은 “남북의 언어 문화 차이를 일상어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 “통일 문제를 정치가 아닌 ‘우리 삶의 이야기’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다.

 남북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특강은 학생들이 남북 관계와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실적 공감과 지식 기반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4회차 특강을 마지막으로 2025년 사회통합교육 특강 프로그램은 올해 일정을 모두 종료했으며, 남북통합지원센터는 내년에도 더욱 실효성 있는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