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 Prayer
| 제목 | 25.12.08 김진건 전 이사장 추모예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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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2-08 | 조회 | 84 |
| 작성자 | 홈페이지관리자 | ||
강서대학교 김강 총장 추모사 2025.12.08.(월) 사랑하는 강서대학교 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한 분의 삶을 기억하며, 감사와 그리움 속에서 하나님 앞에 모였습니다. 종합대학 승격 이후 초대 총장이셨고,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헌신하셨던 고(故) 김진건 장로님을 떠나보내는 이 자리에서, 저는 말할 수 없는 슬픔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김진건 장로님은 우리 강서대학교의 역사 그 자체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한 분의 행정가였고, 누군가에게는 온화한 지도자였으며, 저에게는 **신앙과 사명으로 학교를 세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장로님께서는 언제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대학은 하나님 나라의 일터이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하나님의 형상이며, 교육은 그 형상을 발견하는 거룩한 사역입니다.” 그리고 이 고백을 삶으로 실천하셨습니다. 재정이 어려울 때도, 인재가 부족할 때도,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조차 장로님은 한 번도 흔들리지 않으셨습니다. 기도로 이끌고, 사랑으로 품고, 헌신으로 길을 여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강서대학교의 울창한 나무 한 그루, 건물 하나, 학생들의 웃음, 교수들의 연구,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두는 장로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무릎 꿇어 드린 기도, 그리고 묵묵한 헌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장로님을 뵐 때마다 변함없는 겸손과 따뜻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학교는 크기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방향은 언제나 하나님께 있습니다.”이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저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갔습니다. 장로님은 우리에게 리더십을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르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장로님은 이제 육신의 수고를 마치시고 주님의 품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분의 신앙, 그분의 헌신, 그분의 사랑은 우리 안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걸어갈 길을 비추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고 김진건 장로님, 장로님께서 일으켜 세우신 강서대학교는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학, 학생 한 명 한 명을 품는 대학, 세상의 희망을 밝히는 대학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이 힘쓰겠습니다. 장로님의 기도와 소망, 그 아름다운 유산을 이어가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슬픔 속에서도 감사드립니다. 장로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우리와 함께 걸어가 주신 장로님께 깊은 마음으로 감사와 존경을 바칩니다. 부디 주님의 영원한 평강 가운데 편히 쉬소서. 우리는 장로님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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