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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강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화곡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강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강서대학교(총장 김강)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화곡중앙시장에서 열린 '2025년 전통시장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과 더불어 대학생들의 창업 동기를 고취하고 실무 역량을 증진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강서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총 3팀이 출전했으며,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들은 실제 전통시장에서 3일간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타코야끼, 볶음면(밥), 김치전 등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실전 창업 경험을 쌓았다.

 강서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강 총장을 비롯해 송경애 취창업지원센터장, 양경숙 팀장 등 많은 교직원과 교수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송경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강의실을 넘어 실제 시장 경제를 체험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느끼게 해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서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