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학교, '2025 감사의 밤' 개최...

'2030 STRONG PLAN' 마스터플랜 발표

- 정 선 이사장, "나눔은 거룩한 DNA... 하나 되는 귀한 시간" 강조 - 김 강 총장 및 주요 내외빈 참석, 캠퍼스 마스터플랜 공유하며 지지 당부

​△ 강서대학교 감사의 밤 행사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사진. (사진제공- 강서대학교 대외협력처)

 강서대학교(총장 김 강)가 지난 12월 16일(화) 오후 6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포레스트볼룸에서 대학의 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강서대학교 감사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기부자와 협력업체, 교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 정 선 이사장과 김 강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교무위원, 법인 이사, 전임 총장, 교계 목회자 등 주요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를 전하는 강서대학교 김 강 총장 (사진제공- 강서대학교 대외협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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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STRONG PLAN’ 주제로 강서대학교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는 박철형 기획처장(왼쪽)과 이상철 사무처장(오른쪽). (사진제공- 강서대학교 대외협력처)

■ '2030 STRONG PLAN' 통해 도약하는 강서대

 김 강 총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의 핵심은 강서대학교의 미래상을 담은 ‘2030 STRONG PLAN’ 발표였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박철형 기획처장과 이상철 사무처장은 발표를 통해 강서대학교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더불어 제1캠퍼스 및 제2캠퍼스 조성 계획이 포함된 마스터플랜을 상세히 공개했다. 대학 측은 교육 환경 고도화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참석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 격려사를 진행하는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 정 선 이사장.

(사진제공- 강서대학교 대외협력처)

■ 정 선 이사장, "나눔으로 하나 되는 거룩한 동행"

 이어 격려사에 나선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 정 선 이사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힘쓰는 모든 구성원과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 선 이사장은 "강서대학교를 위해 헌신하며 힘을 보태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나눔을 통해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나눔은 선택 이전에 우리 안에 흐르는 거룩한 DNA이며, 나눌 때 비로소 하나가 되는 것을 경험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역설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오늘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격려사를 마무리했다.

■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

 강서대학교는 이번 ‘감사의 밤’을 계기로 후원자 및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선포된 ‘2030 STRONG PLAN’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