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목)에는 서울서부하나센터와 연계하여 <통일 이후의 강서대학교>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본교에서 진행하였다. 통일의 선발대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본 캠페인을 위해 다양한 전공의 본교 재학생 7명이 기획봉사단으로 함께 하였다. 이들은 서울서부하나센터(장기석 사무국장)와 함께 약 6주간 주제 선정부터 행사 전반을 기획하였고, 행사 당일에는 부스별로 담당을 맡아 운영에도 참여하였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은 강서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김용재 강서대학교 총장께서도 본 행사에 참여하여 북한 음식을 맛보고 여러 부스를 돌아보며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강서대학교 김용재 총장(좌)과 가양7종합사회복지관 서울서부하나센터 장기석 사무국장(우)

강서대학교「남북통합지원센터(SSNI)」는 앞으로도 통일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