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 사랑하는 그리스도대 학생들에게 (강의평가와 관련된 교무처장 서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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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12-09 | 조회 | 2120 |
작성자 | 이오갑 | ||
사랑하는 그리스도대 학생들에게, 2008년도 2학기 강의와 시험을 마쳤습니다. 그 동안 열성을 가지고 성실하게 수업에 임해준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이 매 학기 배우고 익힌 결과는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학기를 마감하면서 여러분들에게 특별히 당부할 말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강의평가에 성실하게 임해달라는 것입니다. 주지하듯이 본교는 매 학기 말 성적 열람 시에 강의평가를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잘 해주고 있지만, 간혹, 요식 행위처럼 생각하거나 혹은 객관성을 결여한 채 무성의하게 임하는 학생들도 있다는 판단입니다. 강의평가는 교수님들의 강의 수준과 질을 제고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이고, 또한 학교에서도 교수님들을 평가하는 자료로도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따라서 여러 학생들의 성실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필수적이고, 또 그래야만 교수님들과 대학본부가 대학의 학문과 교육의 발전을 위한 토대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성적 열람 시에는, 차분하게, 지난 학기의 강의를 되돌아보면서, 한 문항 한 문항 신중하게, 그리고 객관적인 관점을 유지하면서 답을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현명하고 멋있는 여러분들이기에 강의평가를 포함해서 이번 학기의 모든 과정이 훌륭하게 마쳐질 줄 믿고 감사드리면서, 즐겁고 유익한 방학 보내기를 바랍니다. 추운 겨울, 건강에 유의하고, 안전사고 등도 미연에 예방함으로써,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음 학기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무처장 이오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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