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강서대학교 로고

-->-->

전체메뉴 보기

전체메뉴 닫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게시물 상세보기 - 제목, 등록일, 조회, 작성자, 내용으로 구성
제목[도서관] 따끈따근하고 재미있는 신간을 소개합니다.⑬
등록일2011-02-17조회1508
작성자김혜경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책읽기”입니다.
지금 바로 도서관에서 따끈따끈한 재미있고 유익한 신간을 만나보세요.
Bitmap
1. 세속화 예찬-정치미학을 위한 10개의 노트 (조르조 아감벤 지음/ 김상운 옮김/ 난장)
막스 베버 이래로 학자들은 종교의 힘이 근대의 합리주의와 개인주의에 자리를 내주면서 근대 자본주의 세계가 등장했다고 말해왔다. 세속화라고 불린 이 사태는 오늘날 의문시되고 있다. 이 세속화 관련 논의에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도입한 조르조 아감벤의 화제작.
Bitmap
2. 촘스키처럼 생각하는법 (노르망 바야르종 지음/ 강주헌 옮김/ 갈라파고스)
나폴레옹이 말한다. “주세페, 저 병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겠나? 터무니없는 소리만 해대는데.” “폐하, 저 병사를 장군으로 승진시키십시오. 그럼 그의 말이 흠잡을 데 없이 들리실 겁니다.” 이건 ‘권위에 호소하기’의 역설이다. ‘군중에 호소하기’도 있다. 예컨대 맥주나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는 게 그것들의 품질이 가장 좋다는 걸 보장하진 않는다. 그 둘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 대안적 가치를 추구해온 캐나다 퀘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노르망 바야르종은 신비주의나 초과학, 뉴에이지 등이 횡행하고 학계와 지식계가 성찰과 판단력과 합리성을 잃어버린 채 추락해버린 현실이 야기하는 인식론적 문제, 그리고 정치적인 문제를 좌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책을 집필했다.
Bitmap
3. SERI 전망 2011 (권순우·신창목 외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금융규제 강화는 금융기능 정상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세계의 공장’인 중국의 변화와 새로운 신흥시장의 쟁탈전 양상은 어떠할 것인가, 소셜미디어 확산에 대한 기업 대응 및 활용 방안은 무엇인가…. 삼성경제연구소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11년도 경제·산업·기업·정책·사회·문화 분야의 핵심 이슈들을 정리했다. 
Bitmap
4. 아편과 20세기 중국 (박강 지음/ 선인)
‘근대 중국의 아편·마약 문제를 20세기 전반기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측면에서 고찰한다. 중국 정치권의 정책적 한계, 일본 재벌기업들의 개입문제, 중·일 양국으로 진행된 민간 차원의 아편·마약 금지운동, 사회적으로 아편이 확산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아편 흡연 장소 연관 등을 다룬다.
Bitmap
5. 비스마르크 평전 (강미현 지음/ 에코리브르)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는 독일제국의 통일이라는 업적으로 시대의 영웅으로 칭송되는가 하면, 다른 한편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전쟁과 피에 의존한 독재자라는 평가도 받는다. 19세기 유럽사와 독일 근대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스마르크라는 인물의 종합적인 모습을 꼼꼼하게 구성한다.
Bitmap
6. 임방울-우리 시대 최고의 광대 (전지영 지음/ 을유문화사)
20세기 한반도가 낳은 최고의 소리 광대 임방울(1905~1961)에 대한 평전이다. 명창 장판개와 즉흥적으로 벌였던 소리 시합, 쑥대머리로 스타가 된 1925년 전국명창대회 등 임방울 소리 인생의 주요 장면이 불려 나온다.
Bitmap
7. 신들의 귀환 (에리히 폰 데니켄 지음/ 김소희 옮김/ 청년정신)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의 해발 4000m 고원에는 보고도 믿기 힘든 고대 문명의 잔해가 있다. 포커 테이블에 쌓인 카드처럼 거대한 석판들이 널려 있는 티와나쿠 유적이다. 다양한 고대 문명의 미스터리에 대해 우주에서 온 기술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과학적 접근으로 세세히 분석한다.
Bitmap
8. 제인 구달 이야기 (메그 그린 지음/ 권오열 옮김/ 명진출판)
1934년 영국에서 태어난 제인 구달은 소녀시절에 닭이 어떻게 알을 낳는지 직접 보기 위해 6시간 동안 닭장에서 꼼짝 않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모임을 만들어 도살장으로 보내지는 늙은 말들을 구조하는 활동을 폈다. 아프리카 오지로 들어가 결국 세계적 동물학자가 된 근의 일생을 살핀다.
Bitmap
9. 대마불사 (앤드루 로스 소킨 지음/ 노 다니엘 옮김/ 한울)
뉴욕타임스 기자인 저자가 2008년 하반기 세계를 뒤흔들었던 미국 금융위기의 내막을 자세히 그려냈다.
Bitmap
10. 스냅 (질 콘래스 지음/ 권오열 옮김/ 예문)
세일즈맨이나 마케터들이 말도 못 붙이게 하는 깐깐한 고객들에게 상품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단순성(Simple), 탁월한 가치(iNvaluable), 공조성(Aligned), 우선순위(Priority)의 'SNAP'을 염두에 두라.
Bitmap
11. 지도로 보는 세계지도의 비밀 (롬 인터내셔널 지음/ 정미영 옮김/ 이다미디어)
130개가 넘는 자세한 지도와 그림, 그래프 등을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 각 지역을 비교하며 세계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힌다. 
Bitmap
12. 레논 평전 (신현준 지음/ 리더스하우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중음악가로 꼽히는 존 레넌. 공교롭게도 올해는 그가 세상에 나온 지 70년,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위대한 음악가였어”라고 추어올리며 그를 형식적으로 추모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나, 음악평론가이자 대중문화 연구자인 신현준 성공회대 연구교수는 그를 기리기 위해 좀더 진지한 길, 곧 <레논 평전>을 쓰는 일을 택했다.
Bitmap
13. 여기가 당신의 피난처입니다 (이호택 지음/ 창비)
‘낮은 곳으로.’ 국내 최초의 난민 지원단체인 ‘피난처’를 운영하는 남편 이호택씨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부인 조명숙씨가 걸어온 지난 20년을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여기가 당신의 피난처입니다>는 이렇게 약한 이들에게 다가섰던 이들 부부의 활동기이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약한 이’라고 할 수 있는 탈북난민들의 현황을 보여주는 책이다.
Bitmap
14. 아주 중요한 거짓말 (실비아 파버 지음/ 박지훈 옮김/ 씨앗을뿌리는사람)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무서운 병이다.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HIV)에 감염되면 영락없이 죽는 병’으로 받아들여진다. 두려움은 국경도, 이념도, 종교도 초월한다. 이 천형을 마주한 세계는 모처럼 하나가 된다. 지난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었다. 실질적이며 폭력적인 이 위협 앞에서 개인들이 쓸 수 있는 저항수단은 한 두가지다. 알아서 병에 걸리지 않거나, 걸렸다면 약을 먹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
Bitmap
15. 예술과 생태 (박이문 지음/ 미다스북스)
미학자 박이문(포항공대 명예교수)의 예술철학, 예술론이다. 예술과 생태를 관통하는 그의 예술철학 사상의 핵심은 ‘둥지’다. 새들의 둥지가 생태학적으로 친환경이고 미학적으로 아름다운 것처럼, 예술은 둥지로서의 예술이어야 한다. 
Bitmap
16. 그들이 온 이후-토착민이 쓴 인디언 절멸사 (윈드 처칠/ 황건 옮김/ 당대)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의 사실상 ‘절멸’에 이르기까지 500년 역사를 원주민의 시각에서 서술했다. 콜럼버스 침략으로 시작된 유럽인의 북아메리카 지배는 절멸정책이었다. 미국 ‘원주민’권리운동가인 윈드 처칠(63)의 책이다. 그는 9·11에 대한 미국책임론을 제기했다가 콜로라도대학 교수직에서 해임됐다.
Bitmap
17. 언더그라운드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문학동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일큐팔사(IQ84)>에 낭는 종교 집단 ‘선구’의 모델로 알려진 옴진리교의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 피해자들을 인터뷰한 르포. 1998년 국내 번역 출간됐으나 절판돼 있다가, 속편인 <약속된 장소에서>와 함께 다시 나왔다. <약속된 장소에서>는 옴진리교 신자 및 옛 신자8명을 인터뷰하고 심리학자와의 대담을 곁들였다.
Bitmap
18. 정치가 우선한다 (세리 버언 지음/ 김유진 옮김/ 후마니타스)
<정치가 우선한다-사회민주주의와 20세기 유럽의 형성>은 정치학자 셰리 버먼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2006년에 펴낸 책이다. 2006년이면 자유시장주의의 21세기적 극단형인 신자유주의가 이데올로기적 지배력을 최대로 휘두르던 때다. 20세기 역사를 자유주의의 승리의 역사로 서술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때였다. 이 책은 이런 시대 분위기에 맞서 전혀 다른 명제를 제시한다. 20세기에 승리한 것은 자유주의가 아니라 사회민주주의(사민주의)였다!
Bitmap
19. 바이럴 루프 (아담 페넨버그 지음/ 손유진 옮김/ 틔움)
왜 우리는 생명체를 가깝게 여길까. 책 제목인 ‘바이오필리아’라는 말부터가 생명에 대한 호감이란 뜻이다. 윌슨은 인류 바이오필리아 본능이 “다른 생물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특별한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그 생물들의 세계를 잘 모른다. 다른 생물이 얼마나 있는지조차도 모른다. 인류는 자연을 제대로 이해한 적도 없다. 남미의 열대밀림에서 1초마다 몇 백만 마리의 생물이 죽어가고 몇 백만 마리의 생물이 생성되는 모습을 지은이가 세세히 묘사한 부분은 웅장하면서도 경이롭다. 그리고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Bitmap
20.  프로이트의 환자들 (김서영 지음/ 프로네시스)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불과 200~300년 전 일인데도 아득하기만 하다. 1~2년 사이 강산이 확확 변하는 요즘의 세상 속도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당시에도 이 땅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웃고 울면서 주어진 삶을 살았다. 18~19세기 조선의 시인이었던 추재 조수삼이 쓴<추재기이>에는 다양한 인물 71명이 등장한다. 도둑, 기생, 노비, 유생, 시인, 거지, 차력사, 소금장수, 이야기꾼… 지금도 어떤 식으로든 형태를 같이 하거나 또는 달리하며 존재하는 이들이다. 

다음글 제목 등록일
다음글 제목화요일 아카펠라 찬양팀 모집 공고등록일2011-02-15
이전글 제목2011-1학기 재학생 추가등록 안내등록일2011-02-18
`
창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