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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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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서관] 따끈따근하고 재미있는 신간을 소개합니다.⑭
등록일2011-03-14조회1264
작성자김혜경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책읽기”입니다.
지금 바로 도서관에서 따끈따끈한 재미있고 유익한 신간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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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혼이라도 팔아 취직하고 싶다(강준만 지음/ 개마고원)
실업과 취업은 대개 정부정책과 기업의 고용계획 그리고 통계 언저리에서만 맴돈다. 강준만 교수의 새 책 <영혼이라도 팔아 취직하고 싶다>는 그런 의미에서 하나의 새로운 시도다. 지은이는 해방정국부터 현재까지 한국 실업의 역사를 기반으로 삼아, 일자리와 사회의 상관관계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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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한제국아 망해라(윤효정 지음·박광희 편역/ 다산초당)
고종의 숙부 흥인군은 날마다 곳간에 뇌물이 쌓이는 걸 확인하는게 일과였는데, 어느날 청지기가 “제7곳간에 쌓인 꿩고기와 동태가 썩어 악취가 나니 반쯤 썩은 건 하인들에게 나눠주자”고 청했다. 그러자 흥인군 왈, “너는 먹는 걸 좋아하냐? 나는 쌓이는 걸 좋아한다”며 이웃들을 외면했다고 한다. 이런 일화들은 조선 말 관료였다가 훗날 항일운동에 나섰던 윤효정(1858~1939)의 책 <풍운한말비사>에 등장하는 내용이다. 이 책은 이를 요즘 감각에 맞게 풀어 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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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학생활 매뉴얼 A+(이지은/ 한겨레에듀)
대학에 들어간 뒤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닥치는 갖가지 구체적인 상황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대학생활 알차게 보내는 법. 신입생에겐 대학생활 사용설명서가 되고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대학생들에겐 그 지침이 될 수 있게 하겠다는 역발상적 사고의 교육전문가 이지은씨의 8권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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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몰라봐주어 너무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서진영 지음/ 시드페이퍼)
‘공예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이야기. 우리 생활 공예의 ‘의·식·주·멋’ 네 분야별로 12명을 만나 인터뷰했다. ‘의’에선 한산모시장 방연옥, 염색장 정관채, 침선장 구혜자, ‘식’은 옹기장 백광훈, 사기장 서동규, 나주반장 김춘식, ‘주’는 소목장 김순기, 염장 조대용, 나전장 송방웅, ‘멋’은 연죽장 황영보, 장도장 한병문, 배첩장 홍종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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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용필의 음악세계(김익두 지음/ 평민사)
가수 조용필의 노래를 ‘정한의 노래, 민족의 노래’라는 관점으로 파악하는 연구서. 판소리와 민요를 연구해온 김익두씨가 썼다. 그는 조용필 음악세계를 문화유산으로 접근하면서 그 핵심을 ‘한국적 정한’으로 본다. 그 정한의 계승과 재창조가 조용필 음악의 핵심이다. 조용필 음악의 뿌리는 ‘고독’에 닿아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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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와인, 문화를 만나다(장홍 지음/ 다할미디어)
‘유럽연합’관련 전문가로 일하면서 프랑스에서 20년 넘게 와인을 만끽해온 장홍씨. “그동안 비워낸 수많은 병들에 대한 마음의 빚을 글로 풀었”다. ‘와인과 사랑’, ‘와인과 전쟁’, ‘와인과 문학’, ‘와인과 음악’, ‘와인과 권력’ 등 다채로운 분야를 와인을 주인공 삼아 풀어냈다. 와인 사기 및 와인투기 사건 등 흥미로운 역사의 에피소드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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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피지기 내 인생에 불가능은 없다(임채영 지음/ 사람사는세상)
당신은 명분형 인간인가, 실리형 인간인가. 특정한 목표를 갖고 있는가, 알고 보면 별 목표가 없는가. 철저한 현실주의자였던 손자의 병법을 오늘을 사는 삶의 지혜로 안내하는 지침으로 응용하여 풀어놓는 인생 에세이. 당연한 말이지만 나를 알고 나의 부족한 점을 안다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도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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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축의 시대(카렌 암스트롱 지음/ 정영목 옮김/ 교양인)
인류의 역사는 서로를 파괴해 온 폭력과 갈등의 역사이지만, 이를 괴로워하며 인간성의 본질을 끟임 없이 탐구해온 종교와 철학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인간 정신의 역사는 어디에서 비롯됐는가? 독일의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는 <역사의 기원과 목표>라는 책에서 ‘축의 시대’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의 정신적 발전의 축이 마련된 공통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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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엄마도 딸이었다(수 몽크 키드·앤키드 테일러 지음/ 이지선 옮김/ 우듬지)
늙어가는 엄마와 젊음을 꽃피우기 시작하는 딸이 자아 찾기 여행을 통해 나눈 내면의 아름다운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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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간을 묻다(제리 A. 제이콥스, 캐슬린 거슨 지음/ 국미애, 김창연 옮김 /한울 아카데미)
아이를 낳아도, 일을 하느라 전담해서 돌볼 사람이 없는 난감한 상황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미국의 사회학자인 제리 제이컵스와 캐슬린 거슨은 일과 가족생활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라고 봤다. 시간 불균등이 시간 압박과 일, 가족, 개인생활 사이의 갈등을 야기하고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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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랑하는 글쓰기(최종규 지음/ 호미)
‘우리말 지킴이’ 최종규씨가 일러주는 ‘잘못 쓰는 겹말’이야기. 남은 여생, 넓은 광장, 뛰어난 수작, 둥근 원. 무심코 쓰는 겹말들이다. 이런 군더더기 겹말은 언어의 경제성 측면에서도 글이 늘어질 뿐 아니라, 듣는 사람, 읽는 사람한테 피곤함을 준다. 백여덟 가지 ‘엉터리 겹말’을 담았으며, 한자 말투, 번역 말투, 일본 말투도 바로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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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티나 실리그 지음/ 이수경 옮김/ 엘도라도)
미국 스탠퍼드대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강의를 정리한 책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행복을 찾고 나름의 성공을 일군 많은 인물들의 사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여러 과제를 풀어나가는 스탠퍼드 학생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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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창조의 순간(마거릿 보든 지음/ 고빛샘 외 옮김/ 21세기북스)
영국의 저명한 심리학자가 쓴 이 책은 쾨슬러의 의문에서 출발한다. 직관 아래 놓인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를 확인하고 그것을 어떻게 단련할 수 있는지 밝히는 게 목표다. 저자는 ‘계산주의 심리학’의 개념을 가지고 인간의 창의성에 접근한다. 계산주의 심리학은 인공지능(컴퓨터)을 통해 인간의 인지처리 과정이나 정신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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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조선 전문가의 일생(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우리 선조들의 삶을 차분하게 살피는 이 책의 미덕은 각 분야의 신뢰할 만한 필자들이 흥미로운 자료들을 동원해 친절하게 우리를 조선시대의 삶 속으로 안내하고, 나아가 그것을 현재 우리의 삶과 연결 짓는 데 있다. 양반들이 자리에 목숨을 걸었다면 중인이나 평민이었던 전문가들은 일[業]에 일생을 걸었다. 책을 덮으면 ‘조선시대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말의 의미를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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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강희제 평전(장자오청·왕리건 지음/ 이은자 옮김/ 민음사)
강희제(재위 1661~1722)는 중국 역사상 가장 모범적인 군주로 꼽힌다. 이 책은 샤먼대 역사학과 교수들이 강희제의 즉위에서 사망까지 그의 치세를 정리한 ‘강희전’(1998년)을 완역했다. 중국 내에서도 한때 ‘전제군주’로 비판했던 강희제는 최근 중국 경제의 부상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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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레너드 번스타인(배리 셀즈 지음/ 함규진 옮김/ 심산)
레너드 번스타인은 카라얀과 더불어 20세기 최고의 마에스트로로 꼽힌다. 뉴욕필하모닉의 황금기를 이룩한 지휘자이자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작곡가로도 널리 알려진 그에게 이 책은 한 가지 수식어를 더 붙여준다. ‘정치적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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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춤은 말한다(김지원 지음/ 서울대출판문화원)
춤꾼이자 무용학 박사인 김지원 교수가 기호학으로 춤을 분석하는 책을 내놨다. ‘춤 동작의 형식’은 기표로, ‘춤의 숨은 의미’는 기의로 보고, 춤을 책과 같은 텍스트로 삼아 읽어내려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소쉬르 등의 기호학을 적용해 설장구춤, 살풀이춤, 지전춤 등 한국의 춤을 실제로 분석하고, 무용학 연구에 대한 방향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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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로스트 보이(아허 아롭 볼 지음/ 손정숙 옮김/ 황소자리)
수단 내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부모와 생이별한 소년, 전쟁의 참상을 전하며 평화의 조건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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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성공한 리더는 자기 철학이 있다(맥스 드프리 지음/ 이영진 옮김/ 북플래너)
허먼 밀러 명예회장인 저자가 포용의 리더십, 현장 리더십, 참여 리더십 등을 통해 리더의 책임의식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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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덕일의 역사평설-조선 왕을 말하다2(이덕일 지음/ 역사의 아침)
역사학자 이덕일의 <조선 왕을 말하다> 시리즈가 두 권으로 완간됐다. 2권에서는 인조반정과 소현세자의 독살에서 이어진 효종·현종·숙종시대, 독살설에 휩싸인 예종·경종, 성공한 군주로 꼽히는 세종과 정조, 개국군주인 태조와 망국 군주인 고종 등의 발자취를 짚었다. 역사 속에서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은 무엇인지 따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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