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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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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서관] 따끈따근하고 재미있는 신간을 소개합니다.20
등록일2011-05-02조회1189
작성자김혜경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책읽기”입니다.
지금 바로 도서관에서 따끈따끈한 재미있고 유익한 신간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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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우리는 끊임없이 거짓말을 할까 (위르겐 슈미더 지음/ 장혜경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독일의 신문 기자인 저자는 인간의 거짓말 본성에 회의를 느끼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아보는데 도전한다. 아내에게 바른 말을 해서 침대에서 쫓겨나는 등 거짓말 없이 40일을 살아보고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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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누고 쪼개도 알 수 없는 세상 (후쿠오카 신이치 지음/ 김소연 옮김/ 은행나무)
일본의 과학자 후쿠오카 신이치의 책. 자신의 경험, 문학 작품 등을 들어가며 과학 이야기를 펼친다. 인간은 잘게 쪼개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려고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해서는 도저히 그 본질을 알 수 없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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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과서를 믿지 마라! (초등교육과정연구모임 지음/ 바다출판사)
<교과서를 믿지 마라!>는 지금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초등학교 교과서를 샅샅이 해부하고 신랄하게 비판한다. 그 결과, 아이들이 수업에 흥미를 잃고 배우는 즐거움을 맛보지 못하는 까닭이 잘못된 교과서에 있다고 주장한다. '아이들과 교사를 바보로 만드는 초등 교과서의 비밀'이라는 이 책의 부제에 그런 주장이 집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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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안 버리기 (최주연 지음/ 소울메이트)
불안은 억누르거나 없애야 하는 정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수용해 잘 길들여야 하는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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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텍스트 읽기 혁명 (빌 코바치, 톰 로젠스틸 지음/ 김원옥 옮김/ 다산초당)
저널리즘학의 대부로 꼽히는 빌 코바치와 톰 로젠스틸이 쓴 미래 언론에 대한 지침서. 거짓 정보들 속에서 진실을 가려내기 위한 도구를 제안한다. 당신이 접한 정보가 확인.주장.단언.이익집단 가운데 과연 어디에 속하는지부터 확인해보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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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몸, 멈출 수 없는 상상의 유혹 (허정아 지음/ 21세기북스)
연세대 미이더아트연구소와 21세기북스의 인문학 분야 산학협력 공동프로젝트인 '상상에 빠진 인문학' 시리즈로, <상상,한계를 거부하는 발칙한 도전>과 함께 처음 출간됐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몸에 대해, 마르지 않는 상상력의 원천으로 풀이하며 다양하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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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 줄의 경제학 (한겨레 경제부 지음/ 어바웃어북)
모르면 당한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 보호받지 못한다. 특히 경제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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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속도에서 깊이로 (윌리엄 파워스 지음/ 임현경 옮김/ 21세기북스)
저널리스트 윌리엄 파워스는 모터보트를 타다 물에 빠지자 그는 휴대폰이 망가지는 '재앙'을겪는다. 재앙은 곧 '즐거움'이 된다. "그날 아침 나는 온전한 내 자신일 수 있었고 그보다 더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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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중국은 무엇으로 세계를 움직이는가 (가오셴민.장카이화 지음/ 오수현 옮김/ 글로연)
메이드인 차이나' '13억' '위안화' 등 6개 키워드로 읽는 중국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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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신의 숨결 사하라 (송경태 지음/ 공간루)
스물 두 살 청년이 빛을 잃었다. 1982년 7월 20일, 군에 입대한 지 40일 만이었다. 탄약고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이등병 송경태는 두 눈을 잃었다. 2005년 9월, 송씨는 사하라사막을 달리는 극한 마라톤에 도전했다. 6박7일간의 250km 레이스. 일주일치 음식을 담은 18.5kg짜리 배낭을 지고 스틱으로 장애물을 확인해가며 사막 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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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결국, 음악 (나도원 지음/ 북노마드)
한대수부터 장기하까지, 또 홍대 앞 인디밴드에서 텔레비전을 휩쓰는 걸그룹까지, 우리 대중음악의 다양한 스펙트럼에 대한 대중음악평론가나 도원의 현장 비평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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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를 찾아가는 감성치유 (강윤희 지음/ 전나무숲)
"불안해", "우울해", "힘들어"··· 살아갈수록 푸념이 자꾸 늘어난다면 지금 당장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 웅크리고 있을 감성의 손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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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베를린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헤르베르트 하프너 지음/ 차경아·김혜경 옮김/ 까치)
2003년 '푸르트벵글러-전기'를 출간해 극찾을 받은 저자 헤르베르트 하프너(Haffner)는 2007년 5월 1일 베를린 필 창단 125주년에 맞춰 이 책을 발간했다. 저자는 베를린 필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역대 지휘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화들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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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완벽한 빙하시대 (브라이언 페이건 등 지음/ 이승호 등 옮김/ 푸른길)
250만년 전부터 시작됐던 빙하시대의 흔적은 지금도 깊은 바닷속과 대륙의 원시림 등 지구 곳곳에 남아 있다. 빙하시대 당시 인류 네안데르탈인이 털매머드.들소.검치호 등과 벌이는 생존의 드라마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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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조선 평전 (신병주 지음/ 글항아리)
<조선 평전>은 조선역사의 60가지 중요 장면을 통해 그 나라 '500년 일생'의 진풍경을 모자이크했다. 이 60조각 모자이크는 정치. 시회. 문화의 주요 대목은 물론이요 조선에 닥쳤던 자연재난까지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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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희망을 찾는가 (게세코 폰 뤼프케·페터 에를렌바인 지음/ 김시형 옮김/ 갈라파고스)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희망을 찾는가>는 열네명의 역대 바른생활상 수상자가 2005년 독일 괴테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한자리에 모여 진행한 강연 내용과 인터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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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라틴현대미술 저항을 그리다 (유화열 지음/ 한길사)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근현대미술은 독한 원색과 환각의 이미지들로 출렁거린다. 프리다 칼로의 피 흘리는 자화상과 멕시코 거장 3인방 리베라.오로스코.시케이로스의 벽화에서 우리는 압제에 대한 저항, 서구 미술에 대한 엇갈리는 애증 등을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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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엘링 카게 지음/ 강성희 옮김/ 라이온북스)
남.북극과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탐험가이자 변호사인 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역경을 헤쳐갈 지혜를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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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숫자 없는 경제학 (현진 지음/ 인물과사상)
금리와 성장을 두고 중앙은행과 행정부의 갈등이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듯이 금융위기도, 대응도, 이미 여러 번 되풀이된 일이다. 얼마 전 정부는 물가가 걷잡을 수 없이 오른다는 것을 확인한 뒤에야 고환율과 성장주의를 잠시 접는 모양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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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언젠가 그대가 머물 시간들 (최재봉 지음/ 한겨레출판)
명찰을 달거나 예고편을 틀고 나타나는 것이 아닌 바에야 사랑은 언제나 '신원미상의 요주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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