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 마

기 간 (총 24주)

비 고

    봄(春) 음악

2월 7일~ 3월 21일 [6주, 매주 토요일]

금회 모집

      여름(夏) 미술

6월 13일~ 7월 18일 [6주, 매주 토요일]

5월중 모집 예정

      가을(秋) 건축

8월 15일~ 9월 19일 [6주, 매주 토요일]

7월중 모집 예정

      겨울(冬) 문학

12월 5일~ 2016년 1월 9일 [6주, 매주 토요일]

11월중 모집 예정

구 분

강의 주제

강사

1주차

2. 7.(토)

바흐, 바로크 음악의 총괄자

오자경 교수

J. S. 바흐는 서양음악의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음악가이며, 바로크 음악의 총괄자라고 할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6년간 바흐주간을 기획하고, 바흐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바흐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해 온 오르가니스트 오자경교수가 J. S. 바흐의 인간적인 면모와 음악적인 특징들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풀어나간다.

2주차

2. 14.(토)

하이든과 헨델을 위한 변명

홍승찬 교수

바흐와 동갑내기이면서 대조적인 삶을 살았던 헨델과 모차르트의 아버지 나이이면서도 마치 동료인 듯 같은 시대를 이끌었던 하이든의 음악을 통해 그들이 추구했던 남다른 가치와 철학적인 면모를 살펴본다.

바흐와 대비되어 속물로 여겨지는 헨델과 신동 모차르트의 그늘에 가린 파파 하이든에 대해 잘못 각인된 이미지를 벗겨내고, 그 속에 감춰진 숭고한 삶과 치열한 노력의 흔적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3주차

2. 28.(토)

천재 모차르트와 영웅 베토벤

이성주 교수

고전음악사에서 모차르트는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왔고, 베토벤은 땅에서 하늘로 올라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천재성의 모차르트와 늘 투쟁적이었던 베토벤의 음악의 유사성과 차이를 바이올린 소나타 시연을 통해 감상하고 살펴본다.

4주차

3. 7.(토)

바그너와 말러의 낭만주의

허영한 교수

낭만주의 독일 음악의 거장 리하르트 바그너와 세기말 비엔나를 대표하는 구스타프 말러. 바그너의 오페라와 말러의 교향곡을 감상하며, 그들의 음악에 숨어 있는 낭만주의 정신을 살펴본다.

반유대주의 작곡가로 알려진 바그너와 유대인 작곡가이며 명지휘자였던 말러의 음악을 통해 인종차별과 시대를 뛰어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음악 속의 사상을 살펴본다.

5주차

3. 14.(토)

슈만, 클라라와의 사랑과 음악 그리고 인연

최상호 교수

독일 낭만 가곡의 대표적 작곡가인 슈만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가곡을 감상해본다.

슈만과 클라라의 특별한 사연이 음악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를 살펴보고, 후학양성에 열심이었던 그가 브람스와 맺은 인연을 소개한다.

6주차

3. 21.(토)

러시아의 봄과 겨울,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이강호 교수

19세기 음악을 대표하는 차이코프스키, 20세기의 소비에트 연방의 음악을 대표하는 쇼스타코비치의 실내악 작품을 연주를 통해 비교·감상하고, 두 음악가가 마주했던 당시 국가의 문화적·정치적 상황에 관하여 음악적으로 대응했던 그들의 삶을 조명해본다.

테 마

강의 주제 (각 테마별 6주 / 총 24주 구성)

봄(春)

“음악 속에서 봄 내음을 느끼다”

2월 7일~ 3월 21일

[6주]

(설 연휴 제외)

음 악

장식적이고 화려했던 바로크시대 음악, 간결해지고 대중의 입맛을 고려한 고전주의 음악과 여러 가지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한 근·현대 음악까지 시대 변화에 따른 음악의 흐름을 알아본다. 세부적으로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등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해 그들의 천재적인 창작의지를 엿본다.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의 세계를 쉬운 설명이 있는 강좌를 통해 새롭게 느껴본다.

여름(夏)

“여름! 국회에서 즐기는 미술여행”

6월 13일~ 7월 18일

 [6주]

미 술

시대를 반영하며 고전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등으로 변천한 미술의 흐름이 근·현대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본다. 단순한 표현 속에 복잡한 심경을 담는 추상회화가 마크 로스코, 순수한 평면성을 통해 무정형의 물질세계를 나타낸 잭슨 폴록,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넘어 어필한 앤디 워홀 등 근·현대 미술 대가의 작품들을 감상해 보고, 회화·조각과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현대미술의 경향을 살펴본다.

가을(秋)

“가을날, 함께 걷는 건축의 길”

8월 15일~ 9월 19일

 [6주]

건 축

건축의 재료부터 이론까지 이전의 시대와는 확연히 달라진 근·현대 건축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면서도 가장 낯설기도 하다. 모더니즘을 추구한 합리주의적 건축부터 자연친화를 추구한 유기적 건축까지, 우리의 삶과 함께 문화를 구성하는 서양의 건축을 알아봄으로써 그 속에 담겨진 건축가의 경향과 흐름을 배워 본다.

겨울(冬)

“책에서 만나는 온기와 유머 ”

12월 5일~ 16년 1월 9일

[6주]

문 학

제1차·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의 광폭함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 등을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살펴본다.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로 표현되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문학가들의 작품부터 현대 판타지 문학의 시작과 현대 작가들의 작품까지 아우르며 책속에서 작가의 생각·표현·온기와 유머를 느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