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 KC대학교 개명과 함께 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종합대학을 향하여 함께 걸어갑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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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7-21 | 조회 | 1302 |
작성자 | 박신배 | ||
"KC대학교" 개명과 함께 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종합대학을 향하여 함께 걸어갑시다! 우리 대학교의 이름이 ‘그리스도 대학교’에서 ‘KC대학교’로 변경하였습니다. 우리 대학교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기독교 종합대학인 것을 명확하게 선언한 것입니다. 신학생이나 기독교 관련 지도자를 교육하는 일반 신학 대학교 (Bible college 또는 Seminary)가 아닌 것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우리 대학교의 교명은 초대학장이셨던 Daniel C. Hardin 선교사님이 영문으로 Korea Christian University로 짓고 약칭하여 KCU로 사용해 왔습니다. 영어 이름과는 달리 우리말로 불렸던 ‘그리스도 대학교’라는 교명은 ‘신학 대학교’라는 인상을 강하게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왔습니다. 이번의 개명으로 우리 대학교를 설립한 재단인 Ottercreek 교회와 선교사님들의 설립목적에 맞추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하는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대학교는 미국의 자매학교에서 보듯이 뛰어난 학업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특성과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교수와 학생들간의 소통을 긴밀하고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적인 이익보다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진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일반 대학교보다 훨씬 더 진지한 자세로 학문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가 가진 재능(달란트)대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섬기고 봉사하는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적 인성을 갖춘 교수들의 삶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습니다. 내가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다른 사람을 위하여 헌신하는 삶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업환경 속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습관을 쌓아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학부 구조조정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간호학부와 식품과학부를 신설하고 201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교의 학업시설의 확충을 위하여 현재 종합과학관을 신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미활용상태로 있었던 대규모의 선교사 부지도 학교시설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 및 직원 여러분! 우리는 “KC대학교”라는 새로운 교명을 가지고 통일한국의 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웃을 섬기고, 만주와 시베리아와 아시아 전체를 넘어 세계를 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사명을 충실하게 실천해 가야 합니다. 제2의 창학으로 좋은 대학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대학(good to great university)을 만들어 가야하는 새로운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KC대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2015. 7. 14.
총장 박 신 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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